언데드 언럭(언데드 언럭), 섹스 or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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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데드 언럭~키스 정도로 이 정도면, 다음은 0스 이구만!!! (tistory.com) 오랜만에 괜찮은 작품을 하나 들고 왔다. 일본의 신들은 정말로 장난을 좋아한다. 신님의 말씀대로, 이거 명작이지... 애니로 만들면 대박!! 완전 대박!!! (tistory.com) 에서부터 하지 않으면 지워지는 방, 신이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 그걸 하지 않으면 못 나가는 방을 만들었다??? (tistory.com) 까지 신이 심심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인간에게 능력을 부여하거나, 그들을 말로서 게임을 시킨다. 이 곳에 나온 일명 부정자들도, 어떤 하나의 개념을 부정하여, 능력을 발휘하는데, 앤디는 죽음을, 후코는 행운을, 부정한다. 즉, 앤디는 죽지않는 자, 후코는 살과 살이 닿으면, 상대를 불행하게 만들거나 극히야 죽음에 이르게 한다. 능력이 극단적이기는 한데, 참신하게 싸운다. 불멸자 하면, 생각나는 이가 울버린이다. 그는 자신의 몸을 소모하는데, 겁내지 않고 뛰어난 무술 실력과 더불어 싸운다. 어쩌면, 앤디도 이처럼 비슷하게 싸우는데... 이 사람은 손을 절단 해서 총알로 사용하고, 일부로 목을 베서 다시 회복하고... 와... 이렇게도 싸울 수 있구나 감탄하게 된다. 후코 또한 죽지 않는 앤디의 머리통을 일부러 많이 만져서 적에게 던져 불행의 구렁텅이 안에 넣어버린다. 불행 중 하나는 운석... 앤디의 목표는 하나! 죽는 것! 후코의 능력이 자신을 죽일 수 있다 믿기에 그녀와 함께 죽기를 바라며, 오늘도 신을 죽이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세치혀(), 아가리 파이터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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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나 기타 업계에서 말로 먹고 사는 사람들을 모아, 그 말을 이용하여 경매하는 방송이다. 학생 때는 선생의 작위적인 생각을 받아들이지만, 졸업 후에는 이 생각들을 받아들일 곳이 적다. 그런면에서 여러 생각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방송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 그럼 경매에 낙찰 되지 않은 이야기는 영원히 못 듣나요? 아니다. [#]세치혀 - YouTube 유튜브에 공개 되어 있다. 긴 밤, 아가리 파이터들의 색다른 생각을 들어보자.

99대장(), 의외로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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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의 나선욱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외모지상주의의 이태성. 근디 이 나선욱은 차카게 사는 것이 목적이니까, 막 거친 싸움은 안 보여줄 것 같기도 하고. 그니까, 싸우더라도 주변 놈들만 싸우거나 아예 싸우는 부분은 편집 될 가능성이 농후한데, 어떻게 개그로 이어질까, 아니면, 어떤 재미요소를 줄까 궁금 해 진다. 진행하는 동안 지루하지도 않으니, 봐도 손해 볼 것은 아닐 듯 하다. 근디 보통은 웹툰을 실사화하는데, 이 작품은 ㅋ 반대로 실사화가 웹툰이 되버리네.

인빈시블(인빈시블), 2가 나왔는데... 1화는 조금 지루하네... 옴니맨은 3화에서 나온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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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비디오, invincible~왓치맨 좋아해? 그럼 추천! (tistory.com) 인빈시블~쇄국정책을 계속 했다면 평생 못 봤을 애니, 잔인한 슈퍼맨 (tistory.com) 1기가 끝나고, 중간에 여자 영웅 이야기 잠깐 나오다, 이제 2기가 시작된다. 최신화 답게 다차원 이야기를 다루고, 우리가 보는 이야기와는 달리, 다른 차원에서는 오야코동... 아니, 옴니맨과 아들이 힘을 합쳐 지구를 정복하고 있었다. 흠... 바람직해. 그런데 1화는 다소 지루했다. 뭔가 끊겨서 그런가? 다소 긴장감이 떨어졌다. 그럼에도 3화에서 옴니맨이 나온다고 하니, 그의 선택이 어떤 것일지 기대된다. 아들의, 나의 곁에는 아버지가 있잖아요. 라는 말은 과연 그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소년시대(우리들의 소년시대), 부분으로 보면 재미진데... 막상 볼려고 하면 지루하다. 차라리 전원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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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주인공들 pick은 정말 잘했다. 배역에 어울리고, 그만큼 연기력도 좋다. 하지만, 이야기가 재미없다. 차라리 영화로 나와, 단타로 치는 것이 더 좋을 듯 했다. 이리 길 줄 알았으면...  안 봤지. 사실 밀고, 있는 드라마는 따로 있었다. 스위트홈~시즌2, 특수 감염인의 생존기 (xehostel.blogspot.com) 인기는 별로 없다고 하지만, 인간의 심오한 내면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근디... 이 소년시대는... 왠지 애들 장난 같다는 느낌이... 차라리 전원일기가 훨씬 긴장감이 있다. 싸움의 기술도 영화니까, 통쾌한 것이지... 드라마로 한다면... 그리고, 솔직히 병태가 적당 선을 지켜야 하는데, 선을 넘은 것도 있었고...

왓 이프(어벤저스), pc에 질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곧 있는 2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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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이 곳에서도 약간 pc적 성향이 보인다. 그러나 기존의 남성 히어로를 죽이면서까지 돋보이지 않아, 그나마 영화보다 장점을 가진다. 또한 이 곳에서는 죽은 아이언맨을 볼 수 있음에 큰 장점이다. 물론 마블이 이 곳에 pc를  불러 들일 때는 단호히 '보지' 않을 것이다.

이재, 곧 죽습니다(이제 곧 죽습니다), 지옥보다 비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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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너무 비참하여,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는 주인공. 비단, 주인공만의 생각이 아니다. 대부분 현실에 사는 사람들이 가끔 지쳤을 때 가질 법한 생각인데, 이에 대해 신이 노여워 하여, 주인공에게 벌을 준다. 차피 곧 죽을 생명으로 환생 시켜줄게. 만약 한번이라도 살아 남으면, 지옥에 안 보낸다. 근디... 대부분의 환생들이 죽음을 피하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교훈을 주려고 한 이야기인듯 한데... 뭔가 개연성이 안 맞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죽고 싶어하는 이들은 세상에 널렸다. 즉, 신이 굳이 주인공에게만 화낼 이유가 없다는 의미다. 하루에도 수십, 수만, 수억의 되먹지도 않은 소원을 듣는 신이, 주인공의 행동에 화가 나서 특별히 벌을 준다고???? 공감을 이끌어 내려는 수단이 오히려 이야기의 신빙성을 떨어 뜨리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각 삶의 충격적인 결말이 있으니, 그 것을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