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윤석렬이 왜 내란죄야?
영화 서울의 봄은 전두환의 쿠데타를 다룬 영화다. 아쉽게도 조인성이 영화에 나오면서, 이기는(?) 장면은 본 적이 없는데, 여서도 전두환 역할을 맡은 황정민에게 붙잡힌다. 하지만, 전두환이 조인성을 붙잡으며 쓸쓸히 퇴장하는 모습을 보니, 진정한 승자가 누구였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윤석렬과 전두환을 비교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때 이 영화 서울의 봄을 추천한다. 전두환은 군인으로서 대통령의 헌법적 권한을 앗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켰기에, 헌법적 가치를 손상 했다고 해서 내란죄가 성립되었다. 그런데, 윤석렬은? 본인이 본인의 권한을 앗기 위해 내란죄를 범했다? 애초에 성립되지 않는다. 국회를 막았다 했는데, 그럼 어떻게 국회가 비상계엄 해지를 투표 할 수 있었겠는가? 군인이 국회 입성 시 길막 했다고 했는데, 올해 국회의원들은 모두 김두한들인가??? 헌법적 가치를 훼손 한 것은 바로 국회다! 특히 더불어 민주당! 심지어 헌법재판관도 입법과 행정이 본래 헌법 기관의 권한을 회복 시켜야 한다고, 방송에 대놓고 말했다. 윤석렬이 내란죄라고 한다면, 행정, 사법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입법 장난하는 더불어 민주당이 진정 내란죄다. 언론이 이에 부화뇌동하여, 더불어 민주당을 대두로 한 입법의 일방적 주장을 마치 정의인양 그대로 옮기고 있는데, 그들의 주장이 맞다고 한다면, 나의 더불어 민주당이 내란죄다라는 주장도 맞다. 솔직히 영화는 안 봤다. 그다지 흥미가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치병 걸린 것도 아니고. 오히려 영화 서울의 봄보다는 현재 국회에서 나오는 방송이 더 재밌다. 동덕여대 수준의 더불어민주당! 아무 관련 없는 전두환을 외치는 더불어민주당! 그러다 경제 숫자 이야기가 나오니, 조용 해 지는 더불어민주당! 오직 선동하기 위해 수준 낮은 국민을 위해 전두환을 외치는 수준 낮은 더불어민주당! 이게... 영화보다 더 재밌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