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빈시블(인빈시블), 2가 나왔는데... 1화는 조금 지루하네... 옴니맨은 3화에서 나온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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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비디오, invincible~왓치맨 좋아해? 그럼 추천! (tistory.com) 인빈시블~쇄국정책을 계속 했다면 평생 못 봤을 애니, 잔인한 슈퍼맨 (tistory.com) 1기가 끝나고, 중간에 여자 영웅 이야기 잠깐 나오다, 이제 2기가 시작된다. 최신화 답게 다차원 이야기를 다루고, 우리가 보는 이야기와는 달리, 다른 차원에서는 오야코동... 아니, 옴니맨과 아들이 힘을 합쳐 지구를 정복하고 있었다. 흠... 바람직해. 그런데 1화는 다소 지루했다. 뭔가 끊겨서 그런가? 다소 긴장감이 떨어졌다. 그럼에도 3화에서 옴니맨이 나온다고 하니, 그의 선택이 어떤 것일지 기대된다. 아들의, 나의 곁에는 아버지가 있잖아요. 라는 말은 과연 그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소년시대(우리들의 소년시대), 부분으로 보면 재미진데... 막상 볼려고 하면 지루하다. 차라리 전원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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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주인공들 pick은 정말 잘했다. 배역에 어울리고, 그만큼 연기력도 좋다. 하지만, 이야기가 재미없다. 차라리 영화로 나와, 단타로 치는 것이 더 좋을 듯 했다. 이리 길 줄 알았으면...  안 봤지. 사실 밀고, 있는 드라마는 따로 있었다. 스위트홈~시즌2, 특수 감염인의 생존기 (xehostel.blogspot.com) 인기는 별로 없다고 하지만, 인간의 심오한 내면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근디... 이 소년시대는... 왠지 애들 장난 같다는 느낌이... 차라리 전원일기가 훨씬 긴장감이 있다. 싸움의 기술도 영화니까, 통쾌한 것이지... 드라마로 한다면... 그리고, 솔직히 병태가 적당 선을 지켜야 하는데, 선을 넘은 것도 있었고...

왓 이프(어벤저스), pc에 질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곧 있는 2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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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이 곳에서도 약간 pc적 성향이 보인다. 그러나 기존의 남성 히어로를 죽이면서까지 돋보이지 않아, 그나마 영화보다 장점을 가진다. 또한 이 곳에서는 죽은 아이언맨을 볼 수 있음에 큰 장점이다. 물론 마블이 이 곳에 pc를  불러 들일 때는 단호히 '보지' 않을 것이다.

이재, 곧 죽습니다(이제 곧 죽습니다), 지옥보다 비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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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너무 비참하여,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는 주인공. 비단, 주인공만의 생각이 아니다. 대부분 현실에 사는 사람들이 가끔 지쳤을 때 가질 법한 생각인데, 이에 대해 신이 노여워 하여, 주인공에게 벌을 준다. 차피 곧 죽을 생명으로 환생 시켜줄게. 만약 한번이라도 살아 남으면, 지옥에 안 보낸다. 근디... 대부분의 환생들이 죽음을 피하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교훈을 주려고 한 이야기인듯 한데... 뭔가 개연성이 안 맞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죽고 싶어하는 이들은 세상에 널렸다. 즉, 신이 굳이 주인공에게만 화낼 이유가 없다는 의미다. 하루에도 수십, 수만, 수억의 되먹지도 않은 소원을 듣는 신이, 주인공의 행동에 화가 나서 특별히 벌을 준다고???? 공감을 이끌어 내려는 수단이 오히려 이야기의 신빙성을 떨어 뜨리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각 삶의 충격적인 결말이 있으니, 그 것을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가우스전자(드라마),낙하산을 풍자 한 웹툰... 저걸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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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전자를 본적이 없다. 이름만을 들었을 때 왠지,  천리마마트 같은 웹툰이라 생각 되어 보지 않았다. 그런데 드라마를 접하니, 전혀 다른 내용임을 알 수 있었다. 재벌 2세가 회사일을 배우겠다고 회사에 막내로 들어왔는데, 누가 봐도 귀티가 흐르는데, 분식도 못 먹어 보고, 조실부모 한 사람으로 취급을 받는다. 하긴 이재용도 이렇게 보면 귀엽다. 드라마도 있고, 웹툰도 있으니, 함 즐겨보자.

Do you like this?(이런 거 좋아해?), 각 종 야!썰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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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탈걸즈_그림체가 왔다 갔다 하지만 오히려 그게 장점 일지도... (tistory.com) 얘랑 했어?~스토리 썰 방식이다. 렌탈걸즈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tistory.com) 위 두 웹툰과 같이 썰을 푸는 것이다.... 단 시간에 이야기를 마칠 수 있음에 장점을 가지는 반면, 날마다 이어지는 비슷한 그림체에 금방 질릴 수도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Son of Nam(남의 아들), 유산을 받기 위해서야, 아니면,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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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부터가... 첫째, 임신영 둘째, 임신비 셋째, 임신주 넷째, 임신혜 갑자기 친아버지라는 작자가 나타나 손주를 보고 싶다고 한다. 그렇게 '임신'이라는 돌림자를 가진 가족이였다고 믿었던 사람과 갑자기 남이 되어 동거 하게 된다. 어릴 때는 호기심이였지만,,,, 지금은,,, 마음 껏 만질 수 있다!!!! 이야기가 무척 참신하다. 남의 아들~상속을 받기 위해 가까이에 있는 옵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tistory.com) 일전에도 다룬 적이 있었는데, 필력이 딸려서 그런지 그닥 순위 위는 올라가지 못했다. 그럼에도, 꼴랑 돈 50억 때문에 사람들이 이렇게 쉽게 변할(?) 수가 있다니... 아무래도 돈 50억 보다는 그전에, 이미 서로에게 끌렸던 것이였다... 본능적으로 남매는 서로를 돌 같이 본다고 했지만, 실제로 친남매가 아니였으니 뭐... 볼거 다 보고 자랐겠지... 비슷한 애니로는 동생 파라다이스가 있는데... 언젠가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다. 그런데 비슷하다는 것이 같지는 않다. 그 만큼 참신성이 뛰어난 작품이다. 특히나 전개 상 남주의 욕망이 적절하게 글로 예술적으로 표현 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