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 Maguwai(사랑의 교미), 사랑하는 사람에게 잊혀진 여우요괴 게이샤 이야기
아직 다뤄야 할 애니가 반이상 남았다... 언제 다 하냐... 누군가 요청으로 한번 다뤄본다. Koi Maguwai는 한글로 읽으면 코이마구와이다. 코이 = 사랑 마구와이 = 눈을 마주치며 그 행위를 하는 것. 즉, 나름 의역하면 사랑의 눈으로 서로 마주치며 그 행위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한 단어나 제목으로 나타내면 뭐지??? 그래서 나름 사랑의 교미로 의역했다. 뭐 여우 요괴도 동물은 동물이니까. 게이샤는 우리나라로 치면 기생을 뜻하는데, 요즘 성매매하는 사람들과 다르다. 음악을 알고 시를 알고 정조를 지킬 줄 아는 직업여성이다. 어느 날 이 게이샤인 여우요괴가 남주와 첫사랑에 빠져 그를 기다리며 다른 손님들과 즐긴다는 내용이다. 그러다 남주를 다시 만나게 되고, 그때서야 코이마구와이를 하게 된다. 당시 여우 여괴에 대한 인기가 많아져 우리나라 요괴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많이 다룬다. 그러니 우리나라 요괴를 한번 즐겨보자. 다시보기 https://xehostel.blogspot.com/2019/10/19.html 아, 영어 이름은 The forgotten phantom fox다. 차라리 이 걸로 의역 할 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