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해녀), 잘 만들었는데, 김혜수 누나를 조금 더 눈아로 만들었어야 했다.
영화 밀수는 해녀들을 이용하여 밀수를 하는 바다이야기다. (예전에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가 생각난다.) 뺑이 치는 해녀들이 갑이여야 하지만, 의새들처럼 사람 죽이는 일이 아니라, 쉽게 그들의 권리와 자존감을 지키지 못했다. 바닷가 특유의 피비릿내 나는 액션씬이 눈에 띄는 영화로, 이 점에서는 만족하지만, 김혜수 누나의 연기력? 코디의 코디력?이 조금 아쉽다. 선을 넘지 않는, 김혜수 누님만이 낼 수 있는 절제 된 섹시미가 아쉬웠다. 그래도, 이 민어... 노화를 늦춰주는 물질(셀레늄)이 많이 포함 되어 있는 생선! 순위~ (tistory.com) 민어 부레 맛을 알고 싶다면,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