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이 나빠!(ABF-159), 박지작가 작품들이 생각난다.
어떻게 보면, 기만 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아싸녀라면,,, 크게 코믹스럽지는 않아도, 평온하게 볼 수 있는 내용이다. 그렇다고, 아! 난 저렇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는 안심 모드가 아닌... 아싸녀를 모애화 했다라는 느낌이 강하다. 모습도 그렇고, 목소리 연기도 그렇고. 정말 매력적인 캐릭이다. 일본에서는 한때 아싸녀 열풍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태어난 캐릭이라 생각난다. 럭키스타도 생각나지만, 한국인이라면, 박지작가의 레진코믹스, 자살 소년~뭐지? 이런 느낌은 처음인데... (tistory.com) 와 남고 소년(남고 소년), 일단 한번 잡솨봐~ 나약한 남자의 몸으로 대전국시대에 살아남기! (hanissss.blogspot.com) 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위 씹선비의 나라 작품과는 달리, 19금 이야기를 직구로 날리는데, 부활동으로 축구를 하는 남동생에게 '너는 인기가 많아서 골을 한번 넣을 때 마다 매니저하고 한번씩 할 수 있지 않느냐' Issho ni H Shiyo(함께 H 하자!), 1인칭 시점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 (hanissss.blogspot.com) 라든가. 단순히 이야기하는 것을 자기 멋대로 19금으로 이야기를 처리 하는데, 수위가 높다. 물론 이런 내용들은 otome dori(오토메 도리), 내용도 작화도 good! (hanissss.blogspot.com) 미리 선행학습하지 않는 이상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아무래도 평범한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 것이다. 일단 '살자' 이야기도 못 꺼내는데... 어디 감히... 박지 작가님 것 중 둘 중에 누가 먼저 나온지는 모르겠으나, 박지 작가님도 이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합심하여, 앞서 말한 두 작품을 '매운 맛'으로 제작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 아무래도 '매운 맛'을 아는데, 순한 맛 진라면을 먹는다는 것은 무척 힘들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귀여운 캐릭들이 있다하고 당당하게 나서는 것도 좋을 듯 하다.